오늘은 여행 유튜버 노마드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중국어 영어 등 언어 천재 유튜버
2024년 9월 현재 57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노마드션은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알고리즘을 통해 한번쯤 보게 되는 세계 여행 콘텐츠의 차세대 인플루언서입니다. 노마드션의 본명은 신소운으로 1990년생입니다. 세계 각지를 여행할 때 노마드션 뿐 만 아니라 한국 여행 크리에이터가 해와 현지인들에게 질문을 받게 되는 것이 어떻게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이냐는 질문인데, 실제로 영상을 보면 노마드션도 상당히 많이 이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 그 정도로 나이보다 젊어 보이고 얼굴도 잘생긴 편인데 최근 콘텐츠를 통해 노마드션은 탄수화물을 최대한 줄여 다이어트를 진행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출생은 서울에서 했지만 전북 전주에서 살고 있으며 179cm 키에 70kg대의 몸무게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마드션이라는 별칭은 유목민이라는 의미의 노마드(Nomad)와 자신의 이름인 소운(Shaun)을 합쳐 만든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 노마드를 No Mad로 표기하는 것을 보면 평범한 여행을 추구하는 유목민이 아닌 광기 어린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보입니다. 대학은 한국에서 중어중문학과를 다니다가 자퇴를 하고 중국으로 유학을 간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어느 대학을 나왔는지에 대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베이징에서 약 5년간 거하면서 중국어는 중국 사람으로 오인받을 만큼 자유자재로 구사합니다. 언어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게 영어도 외국인과 일상 회화에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로 구사하고 스페인어와 프랑스어도 여행하는데 소통이 가능할 정도 수준으로 구사합니다. 언어에 재능을 보이는 것은 여행 유튜버로써 가장 큰 재능인 것 같습니다.
노마드션 콘텐츠의 성공 포인트
노마드션은 중국 유학 경험으로 중국 여행 콘텐츠에서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현지인의 스토리를 가감 없이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인들이 현지인으로 착각할 만큼 중국어에 능통해서 한국 여행 유튜버들이 웬만해서는 잘 가지 않는 곳들도 자유롭게 여행을 합니다. 이로 인해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독창적 콘텐츠들이 탄생했고, 우리가 잘 모르는 중국 현지인들의 이야기는 적잖은 감동을 주기도 합니다. 57만 명의 구독자와 일 15만 영상 조회수를 기반으로 한 유튜브 수익 추정 사이트 자료에 의하면 대략 월 수익이 1천5백 정도로 추정됩니다. 이런 안정된 수익을 기반으로 다른 유튜버는 재정적 문제로 도전하기 힘든 북극 여행이나 그린란드 여행 등 며칠 만에 수백만 원이 소요되는 여행을 하며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합니다. 물론 이 희귀한 여행 콘텐츠는 다시 수십만의 조회수로 수익을 가져다주는 선순환 구조가 되고 있습니다.
노마드션의 새로운 도전 ‘지구를 닦는 남자들’
50만이 넘는 구독자가 있지만 비슷한 구독자 규모를 갖고 있는 다른 유튜버들과 달리 예능 방송의 출연이 없었던 노마드션이 정식으로 예능이자 환경인식 개선 프로그램인 ‘지구를 닦는 사람들’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쓰레기 아저씨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김석훈과 권율, 임우일 그리고 신재하 이렇게 4명의 배우들과 세계 여행을 하며 환경 문제를 생각하고 환경 보전을 실천하며 사회공헌을 독려하는 ‘지구를 닦는 남자들’은 2024년 10월 15일 몽골 여행을 시작으로 대 자연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사람들 그리고 그 사람들의 인생이야기를 시청자들과 공유할 예정입니다. 노마드션은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로 배우들을 이끌 예정이며 그동안 축적된 여행 경험을 나누며 멤버들에게 안정감을 줄 예정입니다.
오늘은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인 노마드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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