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김대호 아나운서의 일상을 담은 콘텐츠가 알고리즘의 결과 대박이 나게 되자, 이 콘텐츠가 담긴 ‘뉴스안하니’ 유튜브 채널이 화제입니다. 오늘은 ‘뉴스안하니’가 어떤 채널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뉴스안하니’는 MBC 아나운서들의 브이로그
지상파 뉴스들이 예전만 못한 시청률을 회복시키고, 딱딱하다는 이미지를 벗어나 친숙한 아나운서의 이미지를 만들어 MZ 세대들을 뉴스 시청자로 만든다는 전략으로 톡톡 튀는 유튜브 채널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는 SBS의 스브스 뉴스 채널의 성공이 계기가 되었을 것이고, MBC는 ‘일사에프’와 ‘뉴스안하니’ 콘텐츠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 그중 ‘뉴스안하니’는 아나운서들의 브이로그를 콘셉트로 하고 있어 많은 MZ 세대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콘텐츠는 매주 목요일 저녁 6시에 업로드되며, 시즌제를 택하고 있습니다. 각 시즌별로 주축이 되는 아나운서들이 자신들과 동료들의 일상을 주제로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뉴스안하니’의 콘텐츠
2020년 2월 시작된 시즌 1은 ‘아나운서의 일상은 어떻게 될까?’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브이로그로이진, 이재은, 김수지, 이영은, 김민호 아나운서가 중심이 되어 진행되었습니다. 2021년 2월부터는 김민호, 박지민 아나운서가 주축이 되어 시즌 2가 시작되었고 ‘아나운서의 매력은 어디까지일까”’라는 주제와 콘셉트로 콘텐츠가 업로드되었습니다. 이때부터 김대호 아나운서가 ‘뉴스안하니’에 등장하게 됩니다. 2022년 1월 20일부터 시즌 3가 시작되었고 신입 아나운서 정영한, 박소영 아나운서가 주축이 돼서 콘텐츠를 만들었습니다. 신입 아나운서의 눈으로 바라본 아나운서들의 세계가 독특한 콘텐츠로 만들어졌고 이때부터 선배 아나운서들의 일상이 본격적으로 가감 없이 소개되기 시작했습니다. 잠깐 재정비의 기간을 갖고 다시 시작된 시즌 3은 정영한 아나운서, 박소영 아나운서 그리고 오승환 아나운서가 주축이 된 시즌 3.5로 명명되었고 드디어 구독자 10만을 넘기게 되었습니다. 이 시즌 3.5에서 화제의 중심에 선 김대호 아나운서 영상이 세상에 소개되게 된 것입니다. 독특한 세계관을 갖고 소탈한 삶을 사는 아나운서계의 기안 84 김대호 아나운서 영상은 조회수가 100만을 넘기며, 채널 전체의 인기에도 큰 몫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MBC 아나운서들의 진솔한 삶을 보여주는 유튜브 채널 ‘뉴스안하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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