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튜브 채널 ‘약사가 들려주는 약 이야기’, 일명 ‘약들약’의 고약사 고상온 약사가 누구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독자 163만 명, ‘영양제 시장의 최고 인플루언서’ 고약사
고상온 약사는 2010년 병원 조제 약국 근무약사로 약사를 시작했다가 천안의 한 마트에 입점한 약국의 약사로 근무하면서 약들약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약국을 전주로 옮겼다가 지금은 MCN 샌드박스 네트워크 소속으로 약 전문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약 정보 전달 플랫폼 개발과 의약품 관련 콘퍼런스 강사로 맹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 약들약 고약사로 유튜브 채널을 시작할 때에는 얼굴을 노출시키지 않고 강의식으로 콘텐츠를 진행했었는데, 유튜브로부터 짜깁기 채널로 오인되어 채널이 정지된 적도 있다고 고상온 약사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적이 있습니다. 그 일을 계기로 MCN인 샌드박스와 계약을 하게 되었고 샌드박스의 관리 속에 현재와 같은 메가 유튜브 채널로 급속히 성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약들약은 어떤 채널일까?
약들약은 ‘영양제 채널’이라고 불리울 만큼 ‘영양제를 고르는 기준과 품질 그리고 실제로 고약사가 먹고 있는 약들’을 소개하면서 본인에게 맞는 ‘영양제를 찾는 방법’을 알려 주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특히 해외 직구 약들을 많이 소개하고 새로운 국내 약들이 출시될 때마다 적절한 정보와 복용 방법을 소개하면서 시청자들의 신뢰를 쌓았습니다. 고약사가 소개하는 해외 직구 약들의 경우, 약들약 콘텐츠로 소개되면 해외 직구 사이트의 해당 약들이 품절 사태를 빚는 등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저도 약들약을 통해 소개된 영양제들을 꾸준히 구매하고 있는데, 영양제들의 부작용들도 같이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아주 만족하며 이 채널을 구독하고 있습니다.
고상온 약사의 비전
이제 163만의 구독자를 보유한 고상온 약사는 영양제 관련 최고 인플루언서가 되었기 때문에 막중한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고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밝히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상온 약사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의약품 정보를 대중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고, 수익금 중 일부를 기부하며, 의약품 관련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는 것에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은 구독자 163만 명 유튜브 채널 약들약의 고약사 고상온 약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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