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즘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며 입소문이 나고 있는 ‘차란’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쉽게 자신의 중고의류를 판매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차란 앱’이란?
차란은 ‘마인이스’라는 스타트업 회사가 만든 중고의류 거래 앱입니다. 2022년 1월 설립된 마인이스는 2022년 11월 차란 베타테스트와 2023년 2월 베타 오픈 테스트를 거쳐 2023년 8월 정식 서비스를 론칭하였습니다. 지금까지 154억 원 누적투자를 이끌어내며 성공적인 서비스 앱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여성의 중고 의류만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는데, 추후 남성 의류와 유아 의류, 신발, 가방 등 액세서리까지 영역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론칭 1년 만에 누적 사용자 32만 명이 넘었고 63만 앱 다운로드를 기록했습니다. 주 사용자는 중고거래가 익숙한 MZ세대들인데 입소문을 타면서 전 연령층의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평균 판매율이 70%, 재구매율이 60%를 기록할 정도로 거래와 왕성하게 일어나고 있고 1년간 1,500만 원까지 판매한 사람이 있다고 공식 발표되며 많은 이들이 참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차란을 통한 옷장정리 방법
차란을 통해 자신의 중고옷을 판매하고자 하는 사람은 하단 ‘옷장정리’ 탭을 누른 후 나타나는 ‘옷장정리 신청하기’를 버튼을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차란백을 선택하는 단계가 나타나고 디자이너 및 럭셔리 브랜드를 넣는 프리미엄 차란 백과 SPA 의류 등 일반 의류를 담는 스탠더드 차란백중 선택해서 그 수를 정해서 신청하면 됩니다. 집 주소를 입력하는 단계를 거치면 차란백 수거 배송비는 차란이 내며 ‘옷장정리 신청’이 완료됩니다. 수거 날짜는 원하는 날짜에 진행이 되며 이렇게 수거된 옷은 새 옷처럼 상품화되어 소비자에게 게시가 됩니다. 최대 90일간 중고 옷이 게시가 되며, 팔리지 않은 옷은 KG당 판매 또는 기부하기 그리고 회수하기 옵션들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정산은 구매자에게 배송된 후 7일이 지난 시점에 위탁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이 정산됩니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차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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