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운전 중 갑자기 만날 수 있는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의미와 대처방법 그리고 TPMS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PMS란?
TPMS는 타이어 공기압 측정장치(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의 줄임 말로 자동차가 자체적으로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하여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신차에 적용되었고 2015년부터 모든 차량에 의무 장착으로 확대되었습니다. TPMS는 차량의 권장 공기압의 25% 이하로 떨어질 경우 또는 TPMS 수치가 5 psi 이상 떨어졌을 경우 경고등을 통해 표시가 되게 됩니다.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의 의미와 대처 방법
TPMS는 타이어 휠 내부에 장착되어 있으며, 이 센서를 통해 타이어의 공기압과 온도를 측정하게 됩니다. 겨울철에는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져 일시적으로 경고등이 켜질 수 있지만, 보통 이 경고등이 켜졌다는 의미는 운전자가 타이어 상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타이어는 잘 관리하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의 의미를 사전에 숙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노란색 또는 옅은 오렌지색으로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뜰 경우 당장 주행은 가능하지만 자동차 정비업소에 방문해서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노란색 경고등의 경우는 장거리를 제외하고는 차량을 운전할 수 있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어느 한쪽의 타이어 공기압의 문제가 의심되는 표시가 나올 경우 실 펑크 등에 대해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 펑크의 경우 하나당 5천 원~1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다만 빨간색 경고등이 뜬 경우에는 차량을 가까운 안전한 곳에 세우고 보험사에 연락해서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오늘은 TPMS와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의 의미와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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