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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선수 문동주 프로필, 제2의 류현진이 되다

by agday 202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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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류현진, 한국의 오타니라고 불리는 문동주 선수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2023년 가장 기대가 되는 한화의 영건 문동주 선수의 프로필과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구종의 변화, 볼 스피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60km/h를 안우진보다 먼저 달성할까?

프로야구 개막 이후 한화의 3연패를 막으며 가장 화려하게 개막 첫 승을 따낸 아기 독수리 문종주는 최고 구속 159km/h를 기록하면서 한국 야구를 대표할 투수가 될 거라는 기대감을 많은 사람들에게 심어 주었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기존에 갖고 있던 작은 부상과 통증들을 완벽히 회복시키기 위해 한화 코치진이 심혈을 기울였고, 수베로 감독은 1~2 이닝 정도씩을 던지게 하며 실전 감각을 익히게 했습니다. 그 결과 시범 경기에서도 월등한 경기력을 보여준 문동주는 개막전 이후 첫 경기에 등판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습니다. 4월 6일 삼성 막강 타력을 상대로 평균 직구 구속 152.3km/h, 최고 구속 159km/h을 기록했는데, 이 기록은 개막전에 선보인 안우진의 최고 구속과 동률의 기록입니다. 작년 비공식 기록으로 안우진이 160km/h를 기록하였으나, 이는 KBO 공식 기록이 아니어서, 올해 안우진과 문동주 중 누가 먼저 대한민국 최초 프로리그에서 160km/h를 달성할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023년 변화된 문동주의 구속과 구질 분석

최근 경기에서 보여준 문동주의 직구 평균 구속은 152.3km/h를 기록하였으며, 다른 구종 평균 구속도 슬라이더 143.1 km/h, 체인지업 143.0 km/h, 커브 127. 2 km/h를 기록할 정도로 괴물 투수로 성장하고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이는 메이저리그 출신 두산의 알칸타라를 앞서는 기록으로, 대한민국 최고 투수인 안우진과 맞먹는 성적입니다. 게다가 문동주의 체인지업은 안우진의 136.0km/h를 크게 앞서는 기록입니다. 커브의 구속을 일부러 떨어뜨려 직구와 커브 사이 구속 차이를 벌리면서 문동주의 커브가 더욱 효과적으로 타자에게 먹히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우타자를 상대로는 직구, 커브, 슬라이더를 던지고, 좌타자에게는 직구, 커브, 체인지업을 위주로 던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화 문동주 사진
한화 문동주

 

정민철, 류현진이 신인 시절 던졌던 기록을 능가할 거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문동주의 2023년 시즌에 대해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문동주는 제2의 류현진으로 성장할 뿐 아니라, 일본의 오타니처럼 대한민국 대표 투수로 성장하기를 많은 야구팬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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