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방송과 뉴스에 많이 등장하는 신조어 ‘할매니얼’이 무슨 뜻이며, 어떨 때 사용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할매니얼의 뜻
MZ라고 부르는 밀레니얼 세대 즉 1980년생에서 2000년대생 사이에서 많이 사용되는 신조어 중 하나인 할매니얼은 할머니(할매) + 밀레니얼의 합성어입니다. 할매니얼은 MZ 세대가 할머니 취향의 음식과 기호품에 심취한다는 의미로 요즘 음식과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할매니얼의 대표 상품은?
할매니얼이란 단어의 열풍을 몰고 온 대표 상품은 바로 약과입니다. 모양도 이쁘고, 맛도 좋은 약과가 인기를 끌자 파리바게뜨 등 제빵 업계에는 약과를 응용한 상품들의 출시가 줄이었을 정도입니다. 약과의 사촌 격인 개성주악도 SNS 속에서 공유되면서 MZ 세대 사이에서 꼭 한 번 먹어봐야 할 간식거리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최근 가장 주목받는 할매니얼 상품은 바로 곶감입니다. MZ 세대 사이에서 곶감이 그 맛과 세련된 모양으로 인기를 끌자 다양한 응용상품이 줄지어 출시하고 있습니다. 할매니얼은 간식분야뿐 아니라 큰 꽃무늬 의상과 긴치마 손으로 짠듯한 스웨터 등 패션 분야에서도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할매니얼 문화가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어르신 세대의 따뜻한 감성이 필요한 MZ 세대가 그 상품들을 통해 윗세대와 공감했으며, 위로받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오늘은 요즘 젊은 세대 사이에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할매니얼이 무슨 뜻인지와 어떤 상품이 대표적인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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