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시즌 4에 처음 등장한 FC 스트리밍파이터가 어떤 팀인지와 팀원인 깡미, 심으뜸, 이수날, 일주어터, 진절미, 양예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트리밍파이터의 의미는?
골때녀 시즌4에 참여하게 된 FC스트리밍파이터는 인기 여성 유튜버들로 구성된 축구팀입니다. 유튜브 콘텐츠 재생을 뜻하는 스트리밍이라는 단어에 유명 게임 스트리트파이터의 파이터를 붙인 팀 이름이 스트리밍파이터입니다. 실제 스밍파팀은 149만 명 구독자를 자랑하는 심으뜸을 비롯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기 유튜버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팀의 구호 역시 “스밍파”입니다. 감독은 시즌1과 시즌 2에서 신생팀을 맡아 성장시켰던 최진철 감독이 맡게 되었습니다.
FC스밍파 주요 구성원
팀의 맡언니이자 피지컬 100에 출연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긴 군대 콘텐츠 유튜버 깡미가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육군 707 특임대 중사 출신으로 체력과 운동신경이 발달해 상대팀에게 큰 압박이 됩니다. 포지션은 DF이며 유튜브 채널명은 깡레이더로 13만 명의 구독자가 있습니다. 깡미와 함께 피지컬 100에 출연해 화제가 된 심으뜸은 피트니스 강사이자 필라테스 강사로 149만 명이라는 어머어마한 구독자를 자랑합니다. 피트니스를 하는 대한민국 여성들은 한 번쯤은 그녀의 영상을 보고 따라 한다고 할 정도로 유튜브 스타인 그녀는 FC스밍파에서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감독과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심으뜸의 포지션은 FW입니다. 경희대 구너로 유명한 축구 유튜브 콘텐츠 제작자인 이수날(본명 정이수)은 축구 유투버와 어울리지 않게 축구실력은 초보입니다. 하지만 아스널 FC 팬답게 전술 및 축구지식은 골때녀 전체 참가선수 중 최고라는 평입니다. 이수날의 유튜브 구독자는 21만 명입니다. 골키퍼를 맡고 있는 일주어터(본명 김주연)는 일주일 동안 다이어트하고 한 줄을 쉬는 유튜브 콘텐츠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며, 전직 SBS 개그맨 출신입니다. 일주어터의 유튜브 구독자수는 63만 명이며, 개구맨답게 팀의 분위기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오빠와 같이 출연하는 유튜브로 인기를 얻고 있는 진절미(본명 이슬빈)도 구독자수가 21만 명이며 스밍파에서 DF를 맡고 있습니다. 진절미는 기초 체력이 부족해 많은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솔로지옥 출신이자 전 유튜버인 양예원도 DF로 참가해 쓰리백 라인 수비의 한 축을 맡고 있습니다.
데뷔전의 감격적인 승리로 감동을 주었던 FC스트리밍파이터가 연승 행진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놀라움과 행복을 선사해 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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