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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랩 부른 차노을 그리고 노을이 아빠 차성진 목사는 누구일까?

by agday 2024.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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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요즘 SNS를 통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Happy를 부른 차노을 어린이와 이 곡을 만든 아빠 차성진 목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힙원탑이 되고 싶은 초등학생 차노을

차노을은 2016년생으로 차성진 목사의 첫째로 태어났습니다. 노을이 아래로 두 여동생이 있으며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인 차성진 목사는 1989년생으로 백석대 기독교철학과 기독교실용음학을 전공한 후 백석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를 취득하고 실천신학 석박사 통합과정을 진행 중입니다. 또한 그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교단 소속인 오송생명교회 부목사이며, 백석대 시간 강사로도 출강하고 있습니다. 차성진 목사가 ‘Happy’라는 랩을 노을이에게 부르게 했던 이유는 초등학교 수업 과제 중 장기자랑 영상을 만들어 오라는 숙제가 있었는데, 기독교 실용음악을 전공하였던 차성진 목사가 노을이에 맞춘 랩 가사를 노을이와 함께 만들었고 박자를 쪼개는 멋진 랩을 공원을 걸으며 쏟아내는 영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사실 노을이는 초등학교 1학년 때 ADHD 판정을 받은 후 병원 치료를 통해 증상이 많이 호전되었으나, 반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할까 봐 걱정이 된 차성진 목사는 랩을 부르는 노을이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면 친구가 한 명 더 생길까 하는 소망으로 영상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이 영상을 SNS에 올리자 폭발적인 호응이 생겼고 현재 361만 뷰를 자랑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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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센티 등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하다

차노을의 Happy 랩은 귀에 쏙쏙 박히는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아래는 Happy의 가사입니다.

Happy 랩 가사
나는 2학년 차노을 차미반의 친구
춤 추고 랩하는 걸 좋아하는 친구
나를 보면 인사 건네줘
반갑게 먼저 말을 걸어줘
어른들이 자꾸 물어봐
커서 뭐가 되고 싶은 지를 물어봐
정말 힘든 질문이야 답이 너무 많아
먹고 싶은 게 많아서 꿈도 너무 많아
나쁜 사람 체포하는 경찰
위용위용 불끄는 소방관
지금처럼 랩을하는 래퍼
!!! 멋진 태권도장 관장
뭐가 됐든 행복하면 됐지
뭐가 됐든 함께라면 됐지
사실 내가 진짜 되고 싶은 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나는 할래 행복할래
뭐가 됐든 나는 행복하게 살래
나는 할래 행복할래
뭐가 됐든 나는 행복하게 살래

이 멋진 초등학생의 랩은 많은 패러디를 양산해 냈습니다. 10 센티가 이 곡을 패러디해서 부르는 영상이 화제가 되었고 수많은 연예인들과 일반인들이 패러디 영상을 SNS에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순수한 초등학생의 이미지 덕에 노을이는 세종시 홍보영상과 중소벤처기업부와 같이 만든 전통시장 홍보 영상, 서울시 중구 홍보 영상 그리고 이스타항공 홍보영상에도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차성진 목사도 개신교 목사답지 않은 헤어 스타일과 톡톡 튀는 어법으로 MBC에브리원 TV의 ‘성지순례’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차노을 사진
Happ를 부른 차노을(출처 : 노을이의 작업실 인스타)

 

오늘은 Happy라는 노래로 메가 히트를 기록 중인 차노을과 노을이 아버지 차성진 목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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